대광케미칼(주), 음성군장학회에 10년째 따뜻한 나눔

(왼쪽부터) 김호준 대광케미칼(주) 대표,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 (제공=음성군청)

금왕읍 소재 대광케미칼(주)(대표 김호준)은 24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호준 대표는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이사장은 “귀한 뜻을 담아 전해주신 장학금은 더 나은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음성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광케미칼(주)는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서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누적액은 2천4백만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