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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보다 위험, 블랙아이스” … 금왕읍 도로, 우유탱크차량 전복

기사승인 2024.11.30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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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 모습/제공=음성소방서.
사고현장 모습/제공=음성소방서.

음성군 금왕읍 인근 도로에서 30일 오전 8시경 7.5톤 우유탱크로리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운전자는 전복된 차량 안에서 탈출하지 못한 상태였으나, 의식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조 후 진천중앙제일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현장 직전 교량에서 시작된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현장 모습/제공=음성소방서.
사고현장 모습/제공=음성소방서.

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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