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금고 3학년 120명 대상…서울 월드케이팝센터·대학로 연극 관람
(제공=음성군청) |
음성군은 19일 금왕읍 일원에 추진 중인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빛날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금고등학교 3학년 약 120명을 대상으로 서울 월드케이팝센터와 대학로 연극공연(망원동 브라더스)을 관람하며 지역청소년들에게 견문 확대와 창의적인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수능을 치른 학생들에게 격려와 졸업 전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금왕읍의 다양한 세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5년까지 금빛공감센터(목욕탕, 청소년문화의집, 가족센터 등)와 무극시장 인도교 설치, 지역주민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금왕읍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