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평곡1지구, 원남덕정1지구, 원남조촌1지구
/사진제공=음성군청. |
음성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3개 지구(음성평곡1지구, 원남덕정1지구, 원남조촌1지구)에 대해 각 지구 마을회관 등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9일 음성평곡1지구(약현마을회관)를 시작으로, 23일 원남조촌1지구(조촌1리 경로당), 24일 원남덕정1지구(덕정리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실시계획 수립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주민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충청북도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되며,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후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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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총 993필지(92만8182㎡) 규모로 진행되며, 국비 2억여만 원을 지원받아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분쟁 해소와 토지이용가치 상승,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전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사업 추진에 동의해야 충북도에 사업지구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지구지정동의서 제출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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