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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획보도> 음성군, 2024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10대 성과

기사승인 2024.12.25  23: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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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4세 고용률 충북 1위
지역활동인구 군 단위 전국 1위
7년 만에 인구 증가세 전환

음성군 2024년 10대 성과/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이 경제와 고용 지표, 공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24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베스트 성과’를 발표했다.

1. 15~64세 고용률 충북 1위, 지역활동인구 군 단위 전국 1위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통계청)에서 OECD기준 15~64세 고용률은 77.9%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또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역활동인구는 11만 8천명으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 지역활동인구는 실질적인 고용창출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로 지역 경제활동이 활발함을 보여준다.

2. 7년 만에 인구증가세 전환
내국인 9만7909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2017년 이후, 지난 7월 바닥을 찍고 7년 만에 다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범군민 운동과 성본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입주가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선 이유다. 

내년에도 4천여 세대 공동주택 준공이 예정돼 인구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3. 민선 7기 이후 13조 9천억원, 연평균 2조 3천억원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선 7기 이래 13조9천억원의 투자유치와 1만6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올해는 일약약품(주) 본사 이전 등 3조2832억원의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또 상우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시스템반도체 생산 거점을 구축하며 앞으로도 우량기업 투자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4. 사상 최대 5772억원 공모 선정
그린에너지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4873억원),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165억원),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160억원) 등 54개 사업, 5772억원 규모의 공모에 선정됐다. 민선 7기 이후 현재까지 320개 사업, 1조4416억원 공모에 선정됐다.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은 음성읍 일원에 체험형, 경영형 스마트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스마트팜 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음성군과 충북개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5. 철도를 통한 상생, 중부내륙선 지선 반영 총력
최대 현안인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와 충북도가 손을 맞잡았다. 지난 7월 경기도-이천시-충북도-청주시-진천군-음성군 6개 지자체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 건의를 추진했다.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2차년도 사업을 완료하며, 주민참여형 숙원 해결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6. 충북 유일 3대(여성·아동·고령) 친화도시 완성
2024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아동, 여성, 고령 3대 친화도시 타이틀을 인증받았다. 입학축하금 지원 확대, 중고등학생 온라인 강의·청소년 교통비 지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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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과 공동협력해 전국 최초로 공동 평생학습관을 개관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선정돼 음성군-진천군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  음성·진천지역 운행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 협약을 통해 주민 교통복지 향상 등 우수 공동협력 모델로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7. 지역특화 로컬브랜딩, 고품격 문화도시 발판 마련
음성 문화유산 보존과 미래가치 확산을 위한 복합문화플랫폼인 음성박물관 건립사업이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봉학골 지방정원을 중심으로 산림레포츠단지 조성과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관광 랜드마크로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관광자원 개발에 나섰다. 

또 충북에서 유일하게 24.~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는 9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 

8. 대한민국 1호, 화훼산업진흥지역 지정
화훼산업진흥지역 공모 선정. 2026년까지 금왕읍 화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복합문화센터, 임대형 실습농장, 화훼판매점 등을 건립해 국내 최고의 화훼물류 중심지로 조성한다.

‘음성명작’이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복숭아, 수박, 고추, 인삼 등 음성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였다. 지난 11월 기준 농식품수출통계 수출실적은 1억1679만불로 전국 군단위 1위를 차지해 농업 분야 경쟁력을 확보했다.

9. 전방위적 농촌활력 강화, 원도심 활성화
농촌중심지의 경쟁력을 살려 교육·복지·문화 등 복합서비스 중심지를 구축하기 위한 농촌협약 등 10개 농촌활력사업(1215억원)이 순항 중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과 설성어울림센터, 감곡어울림센터, 역말레지던스 등 주민소통을 위한 도시재생 거점을 구축해 원도심을 활성화한다. 

10. 6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행정서비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6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년 연속 상위등급 달성, 2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조병옥 군수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인구 정책으로 생활인구 정착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군민과 함께 이루어 낸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에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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