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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장아찌 담가요”…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행복나누기

기사승인 2024.07.23  11: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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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사회 행복나눔 사업
이주여성·관내 소외계층에 전달

(제공=음성군청)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오이장아찌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도·시군 교류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란), 충북재향군인회 여성회 충북도지회(회장 유경자), 음성군가족센터(센터장 변정순), 다문화 이주여성 등이 자리르 함께 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군 여성단체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오이장아찌를 담가 이주여성 및 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의미를 더했다.

군은 6월 말 기준 등록외국인이 1만3천345명에 달할 정도로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에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함께 어우러져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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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음성군청)

윤영미 회장은 “결혼 이주여성들과 우리 지역농산물인 오이로 장아찌를 담그며 끈끈한 한국의 정을 느끼고 지역의 일원으로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온정 넘치는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사회 행복나눔행사를 통해 도-시군 여성단체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다문화이주여성들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장아찌, 고추장 등을 담가 소외된 이웃과 불우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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