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기후변화 대응’ … 음성군,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4.04.16  11:47:15

공유
default_news_ad2

- 관내 벼 재배농가 130여 명 참여

(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16일 음성명작관에서 관내 벼 재배농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 보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은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를 줄이기 위해 ‘간단관개’와 ‘얕게 걸러대기’ 재배기술을 이용한 농법으로 탄소감축 외에 벼 품질 향상, 뿌리 활력 유지, 도벅 저항성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간단관개’란 모내기 한 달 이후부터 출수 전까지 2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해 논물을 말리는 것이고 ‘얕게 걸러대기’는 간단관개 종료 후 논물 수위를 2~3cm 얕게 대고 2~3일간 자연건조로 논바닥에 실금이 보일 때까지 걸려대기를 등숙기까지 반복하는 기술이다.

ad37

이날 교육에서는 논물관리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위한 개요 및 참여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논물관리 재배기술을 많은 농업인이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저탄소 벼 농법을 위한 완효성비료 등 영농자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4년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그레이더, 물꼬, 현장 컨설팅 등 2억5천만원의 예산을 47농가(100ha)에 지원해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를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