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
음성군가족센터 직원들과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나눔봉사단원들은 2일 소이면 중동리 소재 복숭아 농가에서 눈꽃밀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요즘 일손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손을 보태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문화나눔봉사단의 H씨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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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행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음성군가족센터 다문화나눔봉사단은 2020년부터 꾸준히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환경 봉사, 기부 물품 제작, 재능기부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음성군가족센터(☎043-873-8731~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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