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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 2일 오전 8시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음성757~761번)
지역별로는 삼성면 2, 감곡면 1, 생극면 1, 대소면 1명 등이다. 외국인은 3명이다.
먼저 삼성면의 757, 758번 확진자는 70대 부부로, 지난달 30일 확진된 음성737번(60대, 여)의 접촉자다.
이 부부는 지난 5월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돌파감염으로 추정된다.
757번은 지난달 30일부터 기침, 근육통이, 758번은 지난달 28일부터 무기력 증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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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의 759번(10대, 남, 몽골)은 지난달 26일 해외입국자 검사에서 확인된 음성680번(20대, 남, 몽골)으로부터 감염됐다. 지난달 26일부터 기침, 두통 증상을 겪었다.
생극면의 760번(70대, 남, 중국)은 지난달 28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전날(1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761번(20대, 남, 베트남)은 대소면 거주자로, 751번(20대, 여, 베트남)의 접촉자다. 사전 증상은 없었다.
현재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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