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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삼성, 30일 4명 추가…감염고리 못 끊어, ‘조용한 전파가 복병’

기사승인 2021.09.30  15: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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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 연일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30일 오후 1시 4명(내국인1, 외국인3)이 추가 확진됐다.

25일 10명, 26일 13명, 27일 15명, 28일 19명, 29일 16명, 30일 오후 1시 현재 7명으로 6일동안 누적확진자수 80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누적확진자수는 25일 5명, 26일 7명, 27일 9명, 28일 17명, 29일 14명, 30일 4명 등 총 56명으로, 확진비율 70%를 기록했다. 

문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확진자 다수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대규모 확진자 발생 등 최악의 사태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조용한 전파’가 음성군 방역망을 위협하고 있다.

/뉴스1DB

<1보> 음성군에서 30일 오후 1시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음성739,740,741,74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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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대소면 3명, 삼성면이 1명이다. 대소면의 3명은 모두 외국인이다.

대소면 739번(20대, 남) 740번(20대, 여), 741번(20대, 남)은 모두 카자흐스탄 국적의 외국인근로자로, 739번은 진천650번, 740·741번은 진천611번의 접촉자다.

739번은 29일부터 발열 · 인후통 · 두통 증상이, 740번은 무증상, 741번은 지난 24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

삼성면의 742번은 30대 내국인 남성으로. 선제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현재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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