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지역구 탈환” … 경대수, 막판 표심잡기 총력전 · 이필용 지원사격

기사승인 2024.04.07  16:35:11

공유
default_news_ad2

-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 음성읍 오일장터 집중유세전
“20대 국회 시절 확정했던 사업들, 아직도 지지부진”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경대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경대수 후보 음성읍 오일장터 집중유세현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3일 앞두고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가 7일 음성읍 오일장터를 찾아 막바지 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유세장에는 이필용 전 음성군수를 비롯 당직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구 탈환을 위한 막판 표심몰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선거 당내 경선 상대였던 이필용 전 군수는 “4.10 총선에 국가의 명운이 걸려있다. 방탄국회 등 다수당이 횡포를 일삼는 여소야대를 겪어보지 않았느냐”며 “22대 국회에서는 대통령이 일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에 힘을 모아 주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전 군수는 “일을 해 본 경험이 있고, 일을 할 줄 아는 경대수 후보야 말로 음성군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라며 경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경대수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왼쪽부터) 임택수 전 청주 부시장, 노금식 도의원,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의회독재를 막고, 국정을 책임질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경대수 후보.

경대수 후보는 먼저 “제가 20대 국회의원 시절 음성, 진천, 증평을 위해 확정시켰던 사업들이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지지부진하다”면서 상대 후보를 향해 날을 세웠다.

경 후보는 “22대 국회에 가면 대통령, 소관업무 부처와 머리를 맞대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끌어오겠다. 그런 능력이 있다”면서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가정원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ad37

경 후보는 “의회독재를 일삼는 민주당의 횡포 때문에 지금껏 음성군을 위한 공약들을 힘있게 실현시키지 못해 왔다”면서 “의회독재를 막고, 국정을 책임질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경대수 후보 선거운동원들.
경대수 후보 집중유세전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

한편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 음성군의 사전투표율은 33.2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이번 사전투표에서 음성군 선거인수 총 80.461명 중 26,717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유권자 3명 중 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27.86%(82,245명 중 22,914명)에 비해 5.34%가 높았다.

또 진천군의 사전투표율은 32.40%(72,660명 중 23,542명), 증평군은 32.53%(32,059명 중 10,430명)을 기록했다.

중부3군의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32.77%로, 185,180명의 유권자 중 60,689명이 투표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1대 총선 27.66%보다 5.11% 높은 수치이다. 

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