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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새내기 공무원 숨져…'직장 내 괴롭힘' 감사 착수

기사승인 2024.03.26  14: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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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임용된 늦깎이 공무원 원룸서 숨진 채 발견
"상급자 괴롭힘 죽음으로 이어져"…유족, 감사원 민원

ⓒ News1 DB

임용 두 달 만에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충북 괴산군 공무원 사망과 관련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돼 군이 감사에 착수했다.

26일 괴산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 38분쯤 괴산군 괴산읍의 한 원룸에서 괴산군 9급 공무원 A 씨(38)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1월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이다.

유족은 A 씨가 상급자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과도한 업무지시를 받은 것이 죽음으로 이어졌다며 최근 감사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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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으로부터 관련 민원을 넘겨받은 괴산군은 감사에 착수해 A 씨를 괴롭힌 직원으로 지목된 B 씨 등을 상대로 갑질 등의 부조리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B 씨는 A 씨를 괴롭히거나 과도한 업무지시를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한 감사에서도 아직 그런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

괴산군 관계자는 "B 씨와 부서원을 상대로 감사를 벌이고 있다"며 "현재까지 갑질이나 괴롭힘 등의 정황이 확인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뉴스1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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