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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농정과·농협음성군지부, 영농철 일손돕기 ‘구슬땀’

기사승인 2024.04.29  11: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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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일손돕기 알선창구 운영
인력지원 필요시 방문 신청 가능

(제공=음성군청)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정아) 직원들은 29일 영농철을 맞아 맹동면 봉현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이날 일손돕기에는 군청 농정과와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직원 15명도 함께 참여해 약 2,000㎡ 규모의 밭에서 고추 묘 심기, 물 주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줘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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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음성군청)

안정아 맹동면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농촌과 농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현재 농촌 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인력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제공=음성군청)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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