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까지 11개 시군과 합동점검
음식점 74곳 대상…백신접종 당부 병행
충북도청. |
충북도가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특별점검에 나선다.
추석연휴 이후 도내에서 외국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도는 11개 시군과 합동으로 5일부터 1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도내 음식점 74곳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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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인원 준수와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여부 등을 점검한다. 외국인의 백신접종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배부한다.
지난달 충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83명 중 39.6%인 468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집계됐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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