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립 제5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공=음성군청)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가 18일 ‘지회설립 제5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김진현 회장을 비롯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제11~12대 최병칠 지회장의 이임식 및 신임 남기성 지회장의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칠 회장은 “남기성 지회장께서 취임해 젊은 패기와 탁월한 지도력으로 음성군지회가 앞으로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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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성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모범적인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공=음성군청) |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15일에 ‘아시아 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범해 1969년 3월 27일에 음성군지회를 설립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그간 청소년 및 일반인 민주시민교육,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안보현장 견학 등 지역사회에 자유수호 운동과 통일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활동했다.
아울러 포순이 어머니 봉사단 아동지킴이 활동 및 방과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토요순찰, 공동체 행복지킴이 등 각계각층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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