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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석토건 이종복 대표, 9년째 이웃돕기 선행 ‘귀감’

기사승인 2024.02.22  11: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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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읍 · 소이·원남면에 각 1백만원 기탁
회사 수익금 중 일부 별도의 통장에 저축

(왼쪽부터) 이재옥 음성읍장, 평석토건(주) 이종복 대표, 박인희 맞춤형복지팀장) (제공=음성군청)

음성군 내 한 기업인이 9년 동안 이웃돕기 선행을 펼쳐 지역민의 귀감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음성읍 소재 평석토건㈜ 이종복 대표로,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사 수익금 중 일부를 별도의 통장에 모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통장은 중요한 시기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고 있다.

올해도 이 대표는 22일 음성읍과 소이·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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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염규화 소이면장, 평석토건(주) 이종복 대표, 김용관 소이면 부면장 (제공=음성군청)

이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생각을 하며 회사 수익금 일부를 별도의 통장에 저축하면 절로 신이 나서 하는 일이 즐겁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평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오셨고, 매년 기탁금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연호 원남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 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염규화 소이면장도 “매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왼쪽부터) 강호정 복지팀장, 평석토건(주) 이종복 대표, 현연호 원남면장 (제공=음성군청)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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