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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 무궁화·오미로타리클럽, 효(孝)박스 30개 기탁

기사승인 2024.09.05  12: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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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필품·식료품 구성…취약계층 어르신에 전달 예정

(가운데 기탁판 중심으로 왼쪽부터) 조재순 대소면장, 문애선 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 김영술 오미로타리클럽회장 (제공=음성군청)

대소면 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문애선)과 오미로타리클럽(회장 김영술)은 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효(孝)박스 3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효박스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물품들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김영술·문애선 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효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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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순 면장은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효박스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오미로타리클럽과 무궁화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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