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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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분과장 성하춘)는 설성공원 일원에서 지난 6월에 이어 8월 31일 상상대로 꿈꾸는 설성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먹거리와 공예제품, 액세서리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각종 생활용품과 장난감을 진열한 오프라인 당근마켓, 여러 분야에서 기부한 옷과 각종 용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마켓이 운영됐다.
또한 야외음악당 무대에서는 행사 시작부터 색소폰, 하모니카 바이올린 연주와 성악 공연, 설성프리마켓 6행시 짓기 대회 이벤트 등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녀 프리마켓 이상의 소규모 축제를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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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주적 행사를 직접 개최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리마켓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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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옥 음성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리마켓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행사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대로 꿈꾸는 설성 프리마켓의 아나바다 마켓에서 판매한 수익금과 기부금 100여만 원은 음성읍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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