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면민상 시상금 100만원과 사비 100만원 더해
음성군장학회와 소이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 기탁
/사진제공=음성군청. |
소이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염규화)는 제7회 자랑스러운 소이면민상 대상자로 이세영 소이면 대동회장협의회장을 선정해 지난 30일 제16회 작품발표회 및 제17회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 행사에서 시상했다.
이세영 소이면대동회장협의회장은 2007년 소이면지편찬위원장, 2008년 음성군이장협의회장, 2010년 중동보건진료소 추진위원장, 2018년 소이면지역발전협의회장 등 여러 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요 공적으로는 3년여 간의 준비 끝에 소이면의 역사를 담은 소이면지 초판을 발간하고, 10여 년간 중동리 내 신규 보건시설 설치를 적극 건의해 2020년 중동보건진료소 신설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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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년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0포대를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실현에 힘써왔다.
이 회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송구한 마음이다. 지역 주민들이 선정해 주신 만큼 지금보다 더 주민들을 위해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세영 대동회장협의회장은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과 사비 100만원을 더해 음성군장학회와 소이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 각각 기탁했다.
(왼쪽부터) 조병옥 음성군수, 이세영 회장/제공=음성군청. |
(왼쪽부터) 염규화 면장, 이세영 회장/제공=음성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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