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

/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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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호)·부녀회(회장 서상숙)는 23일 생극면 생리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한 배추 모종을 심었다.

생극면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김장 배추 심기 행사로 키운 배추를 11월에 수확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하며, 만든 김치를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재호·서상숙 회장은 “새마을협의회가 중심이 돼 마을 어르신들과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 배추 심기 행사를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면장은 “무더위에도 배추 모종 심기를 위해 힘을 모아준 새마을 가족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생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 참여 △삼계탕 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어버이날 행사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